최근 강세를 나타냈던 여행주(株)가 반등장에서 소외되고 있다.

대형주로 매기가 몰리면서 그동안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물량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12분 현재 하나투어모두투어는 전날 대비 각각 1.10%, 0.89% 내리고 있다.

여행주는 최근 하반기 실적 기대로 기관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강세를 보였지만 이날 유럽발 호재로 대형주로 매기가 몰리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