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간부가 1천억원대 금융사기를 도운 대가로 10억원을 챙겼다가 면직 징계를 받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신한은행 모 지점장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지급보증서 위조 행각에 8차례 가담해 9억8천만원을 받아 챙긴 사실을 적발하고 해당 간부를 포함한 전ㆍ현직 직원 5명을 징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이 사건과 별도로 지점 직원 18명이 신용평가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 수억원을 빼돌린 사실을 적발해 이들을 모두 면직시켰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브루클린男, 12.5년간 얼굴 변천사 영상 공개 ㆍ`7m` 유럽서 가장 큰 뱀의 정기건강검진 생생영상 ㆍ새 연인 찾은 임신男 토마스, "또 아이 갖고 싶어" ㆍ오지호, 19금 변태연기 화제.. 무슨 일이? ㆍ시대 앞선 박명수, 궁극의 상어룩? 이태리 장인이 한땀한땀 뜬 옷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