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저축은행은 6일 자본잠식률 하락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1.4285714주를 1주로 병합하는 자본감소(감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감자비율은 30%이며, 감자 이후 발행주식수도 종전의 348만주에서 243만6000주(액면가 5000원)로 줄어들게 된다.

감자의 기준일은 오는 10월 24일이며, 구주권 제출기간은 9월 24일부터 10월24일까지다.

매매거래정지 예정기간은 10월 23일부터 신주권상장예정일 전일까지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11월 13일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