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17일 출시 예정인 준중형 신차 `K3`의 실내 디자인과 특징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K3의 실내 디자인은 물방울의 파형을 형상화한 캐릭터라인을 곳곳에 녹여내 독특함과 생동감이 느껴지게 구현했습니다. 또, 헤드램프에는 24개의 LED 광원을 적용한 LED DRL과 프로젝션 램프가 더해져 하이테크한 전면부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기아 고유의 디자인인 라디에이터 그릴과 엠블렘 상단의 과감한 후드 라인은 K시리즈 특유의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운전 편의성을 향상시켜주는 7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내비게이션은 기아차의 차세대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보(UVO)` 시스템을 적용해 운전자를 배려하는 감성 준중형 세단으로 탄생시켰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타일에서 성능, 사양까지 차급을 뛰어넘는 새로운 가치를 지향하는 ‘K3’가 국내 준중형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새 연인 찾은 임신男 토마스, "또 아이 갖고 싶어" ㆍ애플, 12일 아이폰5 공개할 듯 ㆍ생체 공학 눈의 힘 `20년만에 빛이 보여` ㆍ`화성인 i컵녀`의 고충, 남들보다 10배 더 무거운 가슴 때문에… ㆍ화성인 인조미찬양녀, 성형을 쇼핑처럼 "정상이 아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