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29)가 제대 소감에 소녀시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정경호는 9월 4일 오전 10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정경호는 3군 사령부에서 1년 9개월간 군악대원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이날 수줍게 미소를 띄고 팬들앞에선 정경호는 "비 오는 날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역 후 첫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군 생활에서 가장 힘이 됐던 걸그룹이 누구냐는 질문에 "모든 걸 그룹들이 힘이 됐다. 그중에서도 소녀시대 수영이 제일 큰 활력소가 됐다. KBS 박은영 아나운서도 수영 못지않게 큰 힘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제대하는 정경호를 가수 민경훈 일병과 배우 김혜성 상병이 배웅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2004년 드라마 `알게 될 거야`로 데뷔한 정경호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그대, 웃어요` 영화 `님은 먼곳에` `폭력써클` `거북이 달린다` 등에 출연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새 연인 찾은 임신男 토마스, "또 아이 갖고 싶어" ㆍ애플, 12일 아이폰5 공개할 듯 ㆍ생체 공학 눈의 힘 `20년만에 빛이 보여` ㆍ`화성인 i컵녀`의 고충, 남들보다 10배 더 무거운 가슴 때문에… ㆍ아이유 말춤, 말로만 듣던 싸이유가 여기에! ‘시청자 호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