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싱글족 증가하는 분당 정자동 오피스텔 노려볼까?
1~2인 가구 증가로 소형오피스텔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통계청의 ‘2010∼2035년 시도별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2035년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4.3%를 차지해 전체가구의 3분의 1을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실제 1인 가구는 2000년 222만 4천가구(5년전 대비 증가율 35.4%), 2005년 317만1천가구(42.5%)에 이어 2010년 403만9천가구(27.4%)로 꾸준히 큰 폭으로 늘었다.

1~2인 가구 증가로 인해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 소형아파트 등은 부동산시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대게 역을 중심으로 공급되고 있다보니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더욱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묻지마 투자는 금물이다. 아무리 1~2인 가구 증가로 오피스텔 전망이 좋다고 하더라고 입지, 가격, 배후수요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특히 성남시 분당구의 경우 ‘천당 및 분당’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신흥부촌으로 자리잡으며 많은 투자자들이 몰렸다. 그 중 분당 정자동의 경우 1~2인가구의 고소득 전문직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임대수요 확보가 매우 용이하다.

또한 신분당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정자역을 통해 강남역까지 16분대면 도착이 가능해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SK C&C, NHN, KT본사 등 대기업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고, 2015년 완공되는 사업면적 66만여㎡ 규모의 판교테크노밸리에 3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향후 16만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갖추게 될 전망으로 가장 좋은 오피스텔 투자처로 손꼽히는 곳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있지만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상품인 오피스텔의 경우 싱글족의 꾸준한 증가와 저금리 기조 등의 영향으로 오피스텔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프리미엄의 가치를 지닌 분당 정자동 중심에 애경그룹과 군인공제회가 공동 설립한 AM플러스자산개발은 ‘정자역 AK 와이즈 플레이스’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1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정자역 AK 와이즈 플레이스’는 지하 4층 ~ 지상 29층, 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20~45㎡ 총 506실로 구성됐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20㎡ 57실 ▲26㎡ 153실 ▲29㎡ 72실 ▲31㎡ 100실 ▲32㎡ 72실 ▲34㎡ 2실 ▲45㎡ 50실 등 최근 임대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소형타입이 전체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신분당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정자역이 걸어서 2분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강남역까지 16분이면 도착이 가능해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등의 서울 및 수도권으로 연결되는 도로망을 갖추고 있어 탁월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신분당선의 경우 2016년에는 2단계인 정자~광교구간이, 2018년 3단계인 강남~용산 구간도 개통될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 편의시설 뿐아니라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추고 있다. 걸어서 1분 거리에 ‘정자동 카페거리’가 있고, 롯데백화점, 이마트, AK프라자, 분당서울대학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인근 탄전수변공원, 분당 중앙공원, 광교산 등이 있어 쾌적성이 우수하고 여가활동을 하기에도 좋다.

실내는 ‘힐링’을 콘셉트로한 ▲ 노르웨이 송노피오라네의 느낌을 살린 Emotion Trip타입 ▲ 인도네시아 빈탄의 반얀트리 풀빌라풍의 Natural Mind타입 ▲이탈리아 밀라노의 불가리호텔풍의 Noblesse Garden타입 등 3가지 리조트를 테마로 설계됐다. 핀란드산 자작나무 등 천연마감재를 적용하고, 욕실에는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반신욕조를 설치했다.

여기에 타 오피스텔에 비해 50cm 이상 높은 2.9m의 우물천정고와 광폭 Bay, 정방형 평면구조 등을 적용해 공간감과 개방감을 극대화 했고, 무인택배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홈네트워크 월패드 등을 설치해 입주자의 안전과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단지내 상가에 ‘KBS 방송테마파크’가 입정할 계획으로 눈길을 끈다. 체험공간과 트레이닝공간으로 구분되어 운영되는 KBS 방송테마파크는 방송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분양가는 1억 60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계약금 500만원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분당선 오리역 7번 출구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문의)031-8022-9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