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이호재 씨

입력2012.09.04 10:58 수정2012.09.04 10:58

스바루코리아는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한 최승달 대표이사 후임으로 이호재 씨(52·사진)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호재 신임 사장은 부산 부경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스바루코리아의 모기업인 고려상사에 입사했다. 스바루코리아에 합류하기 이전까지 지산리조트 경영지원팀장, 신규사업본부장, 오타루지산골프장 대표이사, 지산포레스트리조트 본부장 등 고려상사 계열사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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