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하이메탈, AMOLED 재료 판매 호조-유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진투자증권은 4일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재료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증설 효과에 따른 AMOLED 재료 부문 성장 등으로 덕산하이메탈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6.9%, 11.6% 증가한 395억원, 11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AMOLED 산업 투자가 올 하반기 이후 중기적으로 지속되면서 덕산하이메탈이 큰 수혜를 받으며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록 AMOLED 신규 라인 투자가 일부 지연됐지만, 재료 업체인 덕산하이메탈은 기존라인 가동률 상승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하고 있고, AMOLED재료 사업부의 수익성이 높아 향후 실적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 지연 등으로 덕산하이메탈의 주가는 지난 3개월 및 6개월 전 대비 각각 5.6%, 18.6% 하락했지만 2, 3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보여 긍정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증설 효과에 따른 AMOLED 재료 부문 성장 등으로 덕산하이메탈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6.9%, 11.6% 증가한 395억원, 11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AMOLED 산업 투자가 올 하반기 이후 중기적으로 지속되면서 덕산하이메탈이 큰 수혜를 받으며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록 AMOLED 신규 라인 투자가 일부 지연됐지만, 재료 업체인 덕산하이메탈은 기존라인 가동률 상승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하고 있고, AMOLED재료 사업부의 수익성이 높아 향후 실적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 지연 등으로 덕산하이메탈의 주가는 지난 3개월 및 6개월 전 대비 각각 5.6%, 18.6% 하락했지만 2, 3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보여 긍정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