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태풍에 다리 20바늘 꿰매 `방송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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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이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다리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2’에서 탁재훈과 함께 출연해 활약 중인 김종민은 지난 태풍으로 다리 부상을 입고 20여 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의 부상으로 현재 활동 중인 그룹 코요테의 공연 및 방송 프로그램 출연과 ‘그여남 시즌2’에서 탁재훈, 나인뮤지스와 함께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의 향후 활동에도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김종민은 다행히 근육에는 이상이 없지만 부상 정도가 심각해 다리 깁스를 한 상태로 목발을 짚어야 보행이 가능하여, 향후 방송 활동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4일 음원 발매 후 가수활동을 펼치기로 계획했던 프로젝트 그룹 멤버인 탁재훈, 김종민, 나인뮤지스는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 MBC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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