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007시리즈 23탄 `스카이폴(Skyfall)`에 기아자동차가 출연해 화제다. 3일 기아차 공식 블로그인 기아버즈(www.kia-buzz.com)에 따르면 기아차는 007시리즈에 신형 옵티마(K5)와 스포트지R이 경찰차로 출연했다면서 촬영에 들어간 차량 사진을 게재했다. 그동안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촬영된 007시리즈에는 주로 볼보나 복스홀 브랜드가 경찰차량으로 등장했지만 최신작에는 제작사측의 요청으로 기아차가 캐스팅된 것이다. 두 차량은 제임스 본드로 출연하는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가 런던 시내 한복판에서 추격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출연해 런던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http://youtu.be/xJ4dAY3DW4c) 007 `스카이폴`은 007시리즈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23탄으로 MI6 수장인 `M`이 전 세계에 활동중인 스파이 명단을 분실하면서 시작되는 위기를 제임스 본드가 해결하는 줄거리로 오는 10월 시사회를 거쳐 11월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 기아 버즈)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멕시코 국제 마리아치 축제 생생영상 ㆍ모발 소수자…`붉은 모발 다 모여` 생생영상 ㆍ비행 중 태어난 아기, 비행기 이름 따서 `EK` ㆍ양정아 김원준, 소파 키스 2탄 ‘불꽃 러브라인 예고’ ㆍ화성인 말근육녀, 피자 2판도 거뜬한 식성…비결은 20시간 운동!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