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분노, 또 게임? 술? 음란 동영상? 무슨 사고 날 때마다…
[김민선 기자] 가수 타이거JK가 나주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격한 분노의 감정을 표출했다.

9월1일 타이거JK는 자신의 트위터에 “술김에 홧김에는 핑계가 될 수 없다 생각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약 3시간 정도가 지난 뒤 그는 “이런 초등생 성폭행 개XX 트윗이라 참고 참고 꾹 참았거든요. 공인 드립칠까봐. 아 개XX 못 참겠어요. 술김에? 이런”이라는 글과 “게임? 술? 야동? 이런 개XX”라는 글을 연속해서 남기며 강한 분노의 감정을 드러냈다.

타이거JK는 “공식? 이런 미친 언론. 나 오늘부터 일 안 들어와도 돼”라며 “분석하고 예방 하는 건 좋은데. 무슨 XX 사고 날 때마다. 게임 술. 아 XX 언론, 아우”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타이거JK 분노에 공감한다”, “정말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타이거JK가 아이 아빠라서 더 분노가 큰 듯! 아무튼 이번 사건 솜방망이 처벌이 아니길… 제발”이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남 나주에서 7살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하고 그대로 방치한 채 도주한 범인은 범행 직전 동료와 함께 소주 5~6 병을 나눠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조사를 통해 평소 일본 음란 동영상을 즐겨 봐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에게는 미성년자 성폭행과 야간 주거침입 등 7가지 혐의가 담긴 구속영장이 발부됐으며 영장 실질 심사를 마친 뒤, 현재 구속된 상태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김재중 조카 바보, 사랑스러운 볼 뽀뽀 “잘자, 우리 애기~”
▶ 싸이유, 나는요 강남스타일 오빠가 좋은걸? '이목구비'의 중요성
▶ 이하이 민낯, 아직 아기 맞지? 수펄스 데뷔 앞두고 '미모 포텐 폭발'
▶ 수지 0표 굴욕, 비스트에게는 국민첫사랑 아냐? "차라리 다행이야~"
▶ 카라 자체발광 미모, 강남역 일대 마비? "무보정에도 굴욕 음스무니다"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