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안정적인 이익률 기대"-신영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영증권은 31일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안정적인 이익률이 기대된다"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5만6000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조강운 연구원은 "국제 철강가격 하락에 따른 대외 불안에도 스프레드 유지로 안정적인 이익률이 예상되고, 꾸준한 이익률을 근간으로 2014년까지 연평균 10% 이상의 분기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현대차 파업의 마무리로 리스크 요인 역시 해소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이익을 바탕으로 2014년까지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현재 중국의 지속적인 철강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동아시아 지역의 철강가격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만일 주제품인 냉연가격이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원재료 열연가격이 이미 빠져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대하이스코의 경우 스프레드 유지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현대하이스코 역시 재고보유기간이 약 2~2.5개월로 만약, 냉연과 열연가격이 같이 하락할 경우 재고손실발생 하지만 보통 열연가격이 먼저 하락하고, 냉연가격이 후에 조정되는 경향을 보여 스프레드 유지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조 연구원은 "스프레드의 유지는 결국 안정적인 이익을 의미하며, 영업이익률 5%수준은 무리한 가정이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1조7778억원, 영업이익은 885억원, 이익률은 5.0%로 각각 예상됐다. 현대하이스코의 컨센서스 영업이익은 901억원이다. 그는 "자동차파업이 있었으나 30일 파업이 마무리되면서 9월에는 파업의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이 때문에 판매량 감소 폭이 기존 예상치를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조강운 연구원은 "국제 철강가격 하락에 따른 대외 불안에도 스프레드 유지로 안정적인 이익률이 예상되고, 꾸준한 이익률을 근간으로 2014년까지 연평균 10% 이상의 분기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현대차 파업의 마무리로 리스크 요인 역시 해소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이익을 바탕으로 2014년까지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현재 중국의 지속적인 철강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동아시아 지역의 철강가격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만일 주제품인 냉연가격이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원재료 열연가격이 이미 빠져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대하이스코의 경우 스프레드 유지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현대하이스코 역시 재고보유기간이 약 2~2.5개월로 만약, 냉연과 열연가격이 같이 하락할 경우 재고손실발생 하지만 보통 열연가격이 먼저 하락하고, 냉연가격이 후에 조정되는 경향을 보여 스프레드 유지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조 연구원은 "스프레드의 유지는 결국 안정적인 이익을 의미하며, 영업이익률 5%수준은 무리한 가정이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1조7778억원, 영업이익은 885억원, 이익률은 5.0%로 각각 예상됐다. 현대하이스코의 컨센서스 영업이익은 901억원이다. 그는 "자동차파업이 있었으나 30일 파업이 마무리되면서 9월에는 파업의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이 때문에 판매량 감소 폭이 기존 예상치를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