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가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본사를 미국으로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강훈 망고식스 대표는 "현재 국내에 있는 본사를 내년 말 미국으로 옮길 계획"이라며 시기는 내년 초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글로벌 1호점을 개장한 이후 연말께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훈 대표는 "국내 커피전문점들이 해외에 진출한 사례는 많지만 직영점 위주로 나가 있다던가 기대처럼 선전하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며 "아무리 미국, 유럽에 진출한다고 해도 본사를 한국에 두고 해외 매장을 지사처럼 관리한다면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 되는 것에는 한계가 있고, 세계적인 기업이 되고자 한다면 본사는 미국에 둬야 옳다"고 덧붙였습니다. 망고식스는 지난 7월 미국 LA에 법인설립을 완료하고 지난 주 글로벌 가맹 1호점 계약을 마친 상황이며, 2013년 3월에는 직영점을 낼 계획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아빠 기타에 춤추는 11개월 깜찍 쌍둥이 눈길 ㆍ`어린이 4명 중태` 미국 100세 김 사장 생생영상 ㆍ`7천만원` 희귀 용연향 주운 8세男 ㆍ유리 나쁜 손, 태연 어깨 노출시켜 ‘그냥 웃지요~’ ㆍ화성인 말근육녀, 피자 2판도 거뜬한 식성…비결은 20시간 운동!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