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8.29 17:52
수정2012.08.29 17:52
평범한 책을 거부한다. 책에 디자인을 입히니 이것은 책이 아니요, 예술작품이라해도 과언이 아닌데...
생소한 북아트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전도사, 아티스트 김문선.
그녀가 만들면 평범한 책도, 세계적 명작도, 새로운 조형물로 다시 태어난다고 하니 2D가 3D입체로 변신하는 진광경이 펼쳐진다.
북아트는 책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예술작품을 만드는 것이라고 하는데
작가로서 꼭 알아야 할 것 한가지, 책에 대한 편견을 버리는 것! 책은 단순히 읽는 것! 종이에 인쇄를 더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천만의 말씀.
책도 별모양의 조각이 되고, 울창한 수풀림을 연상케하는 밀림으로도 표현이 가능하다.
이런 창조 활동이 김문선 아티스트가 북아트의 세계에서 인정받는 이유다.
아직은 낯설기만 한 북아트의 세계.
김문선 아티스트를 통해 화려하면서도 소박한 북아트의 세계로 떠나본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8월 29일 수요일 저녁 9시 30분
시옷 070.8276.7281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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