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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세 카드가맹점 수수료 내달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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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로…180만곳 대상
    카드사들이 주요 회원인 여신금융협회는 “대부분 1.8%를 받던 영세 중소 카드가맹점 우대 수수료율을 다음달부터 1.5%로 내린다”고 29일 발표했다.

    영세 중소 가맹점 수수료 대상은 155만곳에서 180만곳으로 늘어난다. 이는 전체 가맹점 242만곳의 74%에 해당하는 것이다. 올 1월의 중소 가맹점 비중 68%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이유는 올해 새로 영업을 시작한 가맹점 중 24만곳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카드업계는 매출을 분석해 연환산 결제금액이 1억5000만원 이하인 가맹점도 우대 수수료율 대상에 포함했다. 유흥·사치업종을 수수료 차별을 금지하는 여전법 취지에 따라 이번에 우대 대상에 포함한 영향도 있다.

    서민생활 밀접 20개 업종의 경우 우대 수수료율 적용 대상이 75%에서 81.6%까지 늘어난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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