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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전략] "이벤트 확인해야…보수적 대응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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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연기금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한 29일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주말부터 정책 이슈가 줄줄이 예정돼 있는 만큼 시장이 이벤트들을 확인하고 방향을 정하라고 조언했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증시 상승을 이끈 것은 삼성전자의 강세 덕분이었는데 지난 27일 삼성전자가 애플 소송 영향으로 7%대 빠진 것에 대한 복귀 차원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추세적 상승장세로 돌아섰다고 보기에는 이르며, 당분간 정책 이슈가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특별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증시가 박스권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했다.

    오는 31일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OMC)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은 큰 이슈 없이 넘어갈 가능성이 크지만, 내달 6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까지는 정책 기대감이 연장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송상원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주 잭슨홀 이벤트는 증시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ECB 통화정책회의 등 다른 이벤트도 예정돼 있어 다음주까지는 지금과 같은 관망세 속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적극적인 매수보다는 단기조정에 따른 저가매매 트레이딩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적극적으로 대형주를 편입하기보다는 최근 모멘텀이 있는 중소형주에 대해 트레이딩(단기매매)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송 애널리스트 역시 "주요 글로벌 정책 이벤트 이후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증시의 방향성이 정해지기 전까지는 공격적인 매수보다는 조정시 매수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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