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규 게임 효과 기대할 만-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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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9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규 게임 효과로 3분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7000원을 유지했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 및 길드워2 출시로 엔씨소프트의 3분기 개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1812억원, 개별 영업이익은 88% 늘어난 98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상용화된 지 2개월째인 블레이드앤소울은 독보적인 PC방 평균 점유율(전체 17%, 장르 36%)을 기록하고 있고 일평균 PC방당 플레이시간 역시 75시간으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북미, 유럽에서 28일(현지시간)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길드워2는 이미 90만장 이상 사전 판매돼 연말까지 판매 예상치인 180만장을 충분히 달성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 연구원은 "3분기 실적 및 이익 레버리지에 대한 기대는 아직 충분히 주가 반영되지 않아 매수를 권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 및 길드워2 출시로 엔씨소프트의 3분기 개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1812억원, 개별 영업이익은 88% 늘어난 98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상용화된 지 2개월째인 블레이드앤소울은 독보적인 PC방 평균 점유율(전체 17%, 장르 36%)을 기록하고 있고 일평균 PC방당 플레이시간 역시 75시간으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북미, 유럽에서 28일(현지시간)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길드워2는 이미 90만장 이상 사전 판매돼 연말까지 판매 예상치인 180만장을 충분히 달성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 연구원은 "3분기 실적 및 이익 레버리지에 대한 기대는 아직 충분히 주가 반영되지 않아 매수를 권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