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생과, 혼합백신 WHO 인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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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이 5개 질병 혼합 백신 '유포박-히브주'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전 9시3분 현재 LG생명과학은 전날보다 850원(2.15%) 오른 4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오름세다.
LG생활과학은 전날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면서도 치사율이 높은 5개 질병(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 간염, 뇌수막염)을 동시에 예방하는 혼합백신 '유포박-히브주'에 대해 WHO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국제연합(UN) 산하기관인 유엔아동기금(UNICEF), 범미보건기구(PAHO) 등이 주관하는 국제 구호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UN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혼합 백신의 국제 입찰 시장 규모는 4억달러 규모이며, 각 국 정부에서 여는 입찰 시장 규모는 약 5000억달러"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8일 오전 9시3분 현재 LG생명과학은 전날보다 850원(2.15%) 오른 4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오름세다.
LG생활과학은 전날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면서도 치사율이 높은 5개 질병(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 간염, 뇌수막염)을 동시에 예방하는 혼합백신 '유포박-히브주'에 대해 WHO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국제연합(UN) 산하기관인 유엔아동기금(UNICEF), 범미보건기구(PAHO) 등이 주관하는 국제 구호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UN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혼합 백신의 국제 입찰 시장 규모는 4억달러 규모이며, 각 국 정부에서 여는 입찰 시장 규모는 약 5000억달러"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