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애플 '완패'를 딛고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9000원(0.76%) 오른 118만9000원 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성전자는 애플과의 소송 여파에 7% 이상 급락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법원 배심원단은 삼성전자가 애플의 특허 6건을 침해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애플은 특허 침해 제품에 대한 판매 금지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