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전세계 2위 PC브랜드 ‘레노버’와 손잡고 28일 전세계에 출시되는 노트북 ‘S시리즈‘를 국내에 단독 유통한다고 밝혔습니다. 레노버는 해당 상품 라인의 유통에 대한 전권을 11번가에 이양했으며, 11번가는 레노버를 대신해 ‘S시리즈’를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가전 양판점은 물론,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 등에 유통하는 PC 총판 사업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11번가는 "그동안 제조사들이 위탁하는 기존 총판 업체들의 반대가 심한데다, 재고 처리 및 물류센터 운영 문제 등이 걸려 유통업체들의 총판사업 진출이 쉽지 않았다"며 "온라인쇼핑몰이 총판 역할을 하면서 디지털제품 제조사와 손잡고 특정 상품을 유통시키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1번가는 ‘S시리즈’ 출시 이벤트 `나를 감동시킨 S노트북`을 9월 30일까지 진행하고, 구매 고객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1번가 1만 포인트’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글 배운 문맹 73세男, 딸에게 편지 보내 "고맙다" ㆍ`깜찍한 밀당` 성질부리는 불독 강아지 눈길 ㆍ`눈 뜨면 결혼해야해` 잠자는 숲속의 공주 전시회 눈길 ㆍ이경실 딸 폭풍성장, 외모·통쾌한 유머감각까지 ‘엄마 쏙 빼닮았네~’ ㆍ카라 컴백, 검은 재킷의 유혹 `등 노출 아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