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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말'도 신문처럼 배달서비스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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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출근 시간은 바쁜 직장인들에게 전쟁과도 같다.

    그 중에서도 출근 준비 중 양말에 구멍이 나서 곤란함을 겪었던 일, 신을 양말이 없거나 양말의 짝이 맞지 않아 애를 먹었던 경험들을 한두 번쯤은 갖고 있을 것이다. 양말의 브랜드, 색상, 무늬, 길이 등이 다양해져 양말 세탁을 하고나면 짝을 맞추기가 은근히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검은 양말Black Socks을 뜻하는 블랙삭스닷컴의 탄생비화는 이러한 직장인들의 사소한 불편함에서 시작되었다.

    블랙삭스닷컴의 창립자인 스위스의 ‘새미 리히티’씨는 광고회사에 다니던 시절, 중요한 일본인 고객과의 미팅을 위해 넥타이, 셔츠, 구두까지 꼼꼼히 신경을 썼지만 구두를 벗고 음식점에 들어서는 순간, 자신이 그날 신었던 양말의 모양이 다르고 구멍이 뚫려 있는 사실에 신경을 쓰느라 제대로 얘기조차 할 수 없었다고 회상한다. 그는 이를 계기로 ‘블랙삭스’ 라는 양말 배달사업에 착안했다.

    양말을 신문처럼 배달해 주는 이 사업이 최근 한국에서도 본격적인 마케팅 서비스에 들어서고 있다. 오랜 기간 번역회사를 운영해 오던 정주필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6개월 동안의 준비기간을 통해 국내 직장인에게 필수적인 아이템이라고 판단하여 국내 유명브랜드의 양말을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대표는 "블랙삭스코리아는 오픈한 지 한 달이 채 안되었지만 회원으로 가입된 직장인들의 반응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향후 블랙삭스를 전국적인 배달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사의 1회 배달 서비스는 3 pair, 6 pair, 9 pair로 구분되며, 비용은 18,000원에서 45,000원선이다. 이밖에 3회 이상의 정규 배달서비스는 기간과 횟수에 따라 48,000원부터 책정되어 있으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배달시기와 수량, 배송처 변경 등이 가능하다.

    이러한 양말 배달사업이 일상에 쫒기는 직장인들은 물론 국내외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에게 여유로운 아침을 선사해주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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