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원총연합회는 KT가 학원교육사업에 진출함으로써 소규모 학원을 폐원으로 내몰거라며 KT의 학원교육사업 진출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에 대해 KT의 자회사인 oic는 직접 학원을 소유하거나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양질의 컨텐츠를 공정한 가격으로 제공 또는 유통함으로써 오히려 침체된 중소 학원들에게 새로운 사업기회와 고객 확보의 기회를 마련케 하는 동반성장 및 상생 협력 모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oic의 사업모델은 학원운영이 아닌, 중소학원들에게 oic가 개발한 콘텐츠와 학사관리 시스템 (Learning Management System)등 ‘스마트러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학원을 직접 소유하거나 운영할 계획도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오늘(24일) kt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스마트리잉글리쉬’ 프로그램설명회에 참가한 한 영어학원 원장은 "단순 콘텐츠 공급이 아니라며, 스마트리잉글리쉬 BI를 공개하고 학원수업이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원생의 가방모델까지 사진으로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물기둥이 동시에 5개나…생생영상 ㆍ쓰레기통 타고 달리기…獨 쓰레기통월드컵 생생영상 ㆍ`우려가 현실로…` 빈민촌 대형 에스컬레이터 생생영상 ㆍ‘짝’ 여자3호 직업 논란, 성인 방송서 연기까지? ㆍ강예빈, 섹시 글래머스타의 상큼한 미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선미기자 ss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