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8.24 11:16
수정2012.08.24 11:16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 등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지원해주는 `새희망 힐링펀드`가 공식출범됐습니다.
24일 신용회복위원회 사무국에서 금융감독원장과 각 금융업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희망 힐링펀드 조성과 운영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새희망 힐링펀드` 현판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이 펀드는 금융권 신뢰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법인카드 포인트로 재원을 조성됐으며,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이면서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이거나 연소득 2천만원 이하인 금융피해자에게 연 3%금리로 최대 5백만원까지 대출됩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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