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 "1130원 초중반 등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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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30원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5.25~1136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5.4원 내린 1130.5원에 장을 마쳤다.
전승지 삼성선물 외환연구원은 "환율은 전반적인 아시아 통화들의 약세 흐름과 수출 부진 우려 등으로 지지력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강력한 상승 모멘텀도 없는 상태"라면서 "이날도 증시 조정 정도에 주목하며 113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선물은 이날 환율의 거래범위로 1130~1136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5.25~1136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5.4원 내린 1130.5원에 장을 마쳤다.
전승지 삼성선물 외환연구원은 "환율은 전반적인 아시아 통화들의 약세 흐름과 수출 부진 우려 등으로 지지력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강력한 상승 모멘텀도 없는 상태"라면서 "이날도 증시 조정 정도에 주목하며 113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선물은 이날 환율의 거래범위로 1130~1136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