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청주공장 폭발사고 소식에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23일 오후 1시58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보다 8000원(2.35%) 떨어진 31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소폭 하락으로 출발한 LG화학은 오후 들어 청주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낙폭을 늘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께 LG화학 청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장에서 드럼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