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사이버결제, 나흘째 강세…지문인식 확대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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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결제가 지문 인식 기능 확대 수혜 기대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전 9시5분 현재 한국사이버결제는 전날 대비 4.14% 오른 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오름세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모바일결제 수혜주인 한국사이버결제의 ‘지문인식 특허’가 부각되면서 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사이버결제는 2010년 12월 지문인식시스템을 이용한 결제방법과 관련해 특허권을 취득했으며 이 특허는 현재 확대되고 있는 온라인및 오프라인상의 모바일결제에 관련된 본인 인증과정에 활용된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올해 하반기에 애플월렛 서비스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유무선 결제에 보안이 강화된 솔루션이 필요해 애플은 어센텍이 보유한 지문인식, 홍채인식 솔루션을 아이폰 및 아이패드 등의 모바일결제 인증에 적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일본도 휴대폰 모바일결제 인증에 지문인식기능을 사용 중으로 국내 시장도 채택이 예상돼 한국사이버결제의 중장기적 수혜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한국사이버결제가 2분기 실적 개선에 이어 3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6.7%, 22.3%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23일 오전 9시5분 현재 한국사이버결제는 전날 대비 4.14% 오른 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오름세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모바일결제 수혜주인 한국사이버결제의 ‘지문인식 특허’가 부각되면서 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사이버결제는 2010년 12월 지문인식시스템을 이용한 결제방법과 관련해 특허권을 취득했으며 이 특허는 현재 확대되고 있는 온라인및 오프라인상의 모바일결제에 관련된 본인 인증과정에 활용된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올해 하반기에 애플월렛 서비스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유무선 결제에 보안이 강화된 솔루션이 필요해 애플은 어센텍이 보유한 지문인식, 홍채인식 솔루션을 아이폰 및 아이패드 등의 모바일결제 인증에 적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일본도 휴대폰 모바일결제 인증에 지문인식기능을 사용 중으로 국내 시장도 채택이 예상돼 한국사이버결제의 중장기적 수혜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한국사이버결제가 2분기 실적 개선에 이어 3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6.7%, 22.3%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