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TV, 독일 소비자 평가 3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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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자사의 스마트TV가 독일 소비자 연맹지 ‘테스트’에서 3년 연속 1위 선정에 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삼성 스마트 TV는 역대 TV부문 최고점인 1.8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이 외에 평가대상에 오른 삼성전자의 6개 모델도 2위부터 7위까지를 휩쓸었다. 삼성 스마트TV는 ‘뛰어난 화질과 3D 성능’과 ‘다양한 스마트 TV용 애플리케이션 제공’ 등 활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테스트지는 “화질과 사운드를 중심으로 평가했을 때 삼성 스마트TV 3개 모델을 추천제품으로 선정했다”며 “TV가 슬림화되면서 음질이 떨어지고 있지만 삼성 제품은 훌륭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독일 소비자연맹의 TV 신제품 평가 1위 달성으로 프랑스·네덜란드·포르투갈·벨기에·스웨덴·스페인·이탈리아·덴마크 등 유럽 주요 9개국의 소비자 연맹지 신제품 평가에서 모두 1위에 오르게 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테스트 평가 1위 수상 업체는 ‘Test’ 로고를 제품에 표시할 수 있다”며 “오는 3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가전 전시회인 ‘IFA2012’를 통해 삼성 스마트TV가 ‘소비자가 선택한 1위 제품’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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