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약세 지속…투신권 매물 '부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 지수가 1930선 밑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후 1시3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4.17포인트(0.73%) 떨어진 1929.46을 기록중이다.
이날 소폭 하락세로 장을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의 꾸준한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기관 매물 확대로 낙폭을 확대하며 1930선 밑으로 떨어졌다.
외국인이 1105억원, 개인이 117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투신권을 중심으로 기관이 매도세를 강화하며 2102억원 어치를 팔고 있어 지수에 부담이 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2200억원이 순유입되고 있지만 지수를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다. 차익거래로 706억원, 비차익거래로 1498억원이 들어오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모두 약세다. 삼성전자가 1.25% 떨어지고 있는 것을 비롯해 현대차, 포스코, 기아차, 현대모비스, LG화학, 삼성생명,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삼성전자우가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중인 가운데, 통신업(1.13%), 전기가스업(0.80%), 의약품(0.53%) 업종 등은 상승하며 선전중이다. 건설업(-1.69^), 의료정밀(-1.34%), 철강금속(-1.33%), 증권(-1.31%) 업종은 낙폭이 크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265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549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거래량은 3억1200만주, 거래대금은 2조7100억원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2일 오후 1시3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4.17포인트(0.73%) 떨어진 1929.46을 기록중이다.
이날 소폭 하락세로 장을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의 꾸준한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기관 매물 확대로 낙폭을 확대하며 1930선 밑으로 떨어졌다.
외국인이 1105억원, 개인이 117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투신권을 중심으로 기관이 매도세를 강화하며 2102억원 어치를 팔고 있어 지수에 부담이 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2200억원이 순유입되고 있지만 지수를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다. 차익거래로 706억원, 비차익거래로 1498억원이 들어오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모두 약세다. 삼성전자가 1.25% 떨어지고 있는 것을 비롯해 현대차, 포스코, 기아차, 현대모비스, LG화학, 삼성생명,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삼성전자우가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중인 가운데, 통신업(1.13%), 전기가스업(0.80%), 의약품(0.53%) 업종 등은 상승하며 선전중이다. 건설업(-1.69^), 의료정밀(-1.34%), 철강금속(-1.33%), 증권(-1.31%) 업종은 낙폭이 크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265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549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거래량은 3억1200만주, 거래대금은 2조7100억원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