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대학가 인근 오피스텔은 높은 임대수익으로 인해 청약열기가 뜨겁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연세대와 이화여대에 인근에 위치한 ‘신촌 자이엘라’는 4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이 모두 마감됐다. 이는 대학가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다른 지역에 비해 임대수익률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부동산114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서울 25개구의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은 5.55%으로 조사됐다. 최근 몇년새 공급이 늘어난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3구가 4.9~5.4%대로 서울 평균을 밑돌고 있는 반면 대학가를 끼고 있는 지역은 6.26%의 동대문구를 포함해 광진구(5.83%), 서대문구(5.78%), 종로구(5.43%)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강남구의 수익률이 떨어진 이유에 대해 월 임대료는 `제자리걸음`이지만 분양가만 상승해 투자리스크가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강남권 오피스텔의 투자총액 수준이 상승하기 시작한 반면 강북권의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달 말 분양되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자이엘라(Xi-Ella)`도 눈여겨볼 만 하다. 연희동은 신촌상권, 홍대문화거리 등이 인접해 대학생과 직장인 수요층이 두텁다. 인근 `신촌자이엘라` 분양성공에 힘입어 대학가 수요층을 대거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희자이엘라는 지하1층 ~ 지상13층 규모, 총 186세대의 도시형생활주택이다. 전용 13㎡ 182세대, 20㎡ 4세대로 이뤄졌다. 연세대, 홍익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서울 최대 대학 밀집지역이다. 대학가는 물론 오피스단지, 홍대 문화의 거리, 이대 쇼핑거리가 인접했다. 상암 DMC, 여의도 업무지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도 인접해 풍부한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홍대역, 경의선 신촌역 등이 인근에 위치했다. 연희로, 성산로, 내부순환로 등이 교차해 교통 네트워크도 우수하다. 젊은 수요층을 겨냥해 모던한 외관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리드미컬한 컬러로 이뤄져 이 지역 일대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자이엘라 입주민은 최상층 피트니스 센터에서 아름다운 도심의 전망을 즐기며 휴식과 운동을 할 수 있고, 북 카페가 있는 캐주얼 한 분위기의 로비에서 입주민간 교류의 장이 되도록 하였다. 건설사 관계자는 “고객들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유형의 상품을 개발해 시장변화에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희자이엘라에는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한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된다.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대별로 천정형 고효율 전열 교환 시스템을 적용했고, 시스템 에어컨을 적용하여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난방비 절감을 위해 열효율 1등급 보일러를 적용했다. 또한, 최적화 정보통신 인프라 및 자이엘라 무인경비시스템을 적용하여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견본 주택은 이달 말 대치동 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된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물기둥이 동시에 5개나…생생영상 ㆍ쓰레기통 타고 달리기…獨 쓰레기통월드컵 생생영상 ㆍ`우려가 현실로…` 빈민촌 대형 에스컬레이터 생생영상 ㆍ‘짝’ 여자3호 직업 논란, 성인 방송서 연기까지? ㆍ강예빈, 섹시 글래머스타의 상큼한 미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