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사이버결제, 사흘째 강세…지문인식 결제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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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결제가 사흘째 오르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43분 현재 한국사이버결제는 100원(1.19%) 오른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사이버결제는 애플의 지문인식보안업체 인수로 향후 관련시장이 확대돼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달 지문인식, 홍채인식 등 스마트 센서를 활용한 솔루션 뿐만 아니라 주요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인 어센텍을 인수했다.
애플은 어센텍 인수를 기반으로 전자결제 수단을 강화해 스마트폰, 스마트패드에 이어 스마트TV 유저들이 iOS를 통해 결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이버결제는 "지문인식을 통한 전자결제 시장의 확대 가능성을 미리 포착하고, 지난 2010년 11월 ‘지문인식 시스템을 이용한 결제 방법과 장치에 관한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며 "애플이 향후 모델에는 채용할 가능성이 높아져 그간 시장 개화만을 기다려 온 한국사이버결제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문인식을 통한 결제방식은 지문이라는 복제가 불가능한 수단을 본인인증에 사용해 타인에 의한 불법적인 오용, 악용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기 본인인증 이후 누구나 손쉽게 결제를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모바일 결제시장 확대의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2일 오전 10시 43분 현재 한국사이버결제는 100원(1.19%) 오른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사이버결제는 애플의 지문인식보안업체 인수로 향후 관련시장이 확대돼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달 지문인식, 홍채인식 등 스마트 센서를 활용한 솔루션 뿐만 아니라 주요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인 어센텍을 인수했다.
애플은 어센텍 인수를 기반으로 전자결제 수단을 강화해 스마트폰, 스마트패드에 이어 스마트TV 유저들이 iOS를 통해 결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이버결제는 "지문인식을 통한 전자결제 시장의 확대 가능성을 미리 포착하고, 지난 2010년 11월 ‘지문인식 시스템을 이용한 결제 방법과 장치에 관한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며 "애플이 향후 모델에는 채용할 가능성이 높아져 그간 시장 개화만을 기다려 온 한국사이버결제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문인식을 통한 결제방식은 지문이라는 복제가 불가능한 수단을 본인인증에 사용해 타인에 의한 불법적인 오용, 악용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기 본인인증 이후 누구나 손쉽게 결제를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모바일 결제시장 확대의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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