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신작 흥행 기대…'반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엔씨소프트가 신작 게임 흥행 기대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섰다.
22일 오전 9시2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5000원(2.06%) 오른 2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하루 만을 제외하고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신규 게임 '길드워 2' 흥행 규모가 시장 예상 수준을 웃돌 가능성이 높다"며 "길드워2가 전작인 '길드워'의 흥행으로 '아이온'보다 훨씬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고, 현재 미국 게임스탑, 아마존 등에서 판매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이미 성과가 좋다"고 밝혔다.
길드워2의 사전판매량이 100만장에 육박하고, 디스트리뷰터(유통채널)에 공급하는 셀인(sell-in) 물량도 100만장에 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는 2009년 엔씨소프트가 아이온을 북미, 유럽에 출시했을 당시 사전판매 40만장, 셀인 57만장 등의 성과를 뛰어넘는 수준이라는 평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2일 오전 9시2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5000원(2.06%) 오른 2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하루 만을 제외하고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신규 게임 '길드워 2' 흥행 규모가 시장 예상 수준을 웃돌 가능성이 높다"며 "길드워2가 전작인 '길드워'의 흥행으로 '아이온'보다 훨씬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고, 현재 미국 게임스탑, 아마존 등에서 판매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이미 성과가 좋다"고 밝혔다.
길드워2의 사전판매량이 100만장에 육박하고, 디스트리뷰터(유통채널)에 공급하는 셀인(sell-in) 물량도 100만장에 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는 2009년 엔씨소프트가 아이온을 북미, 유럽에 출시했을 당시 사전판매 40만장, 셀인 57만장 등의 성과를 뛰어넘는 수준이라는 평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