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 하반기에도 투자매력 유효"-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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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2일 BS금융에 대해 "여전히 하반기에도 투자매력이 유효하다"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만7000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김재승 연구원은 "BS금융은 하반기에도 양호한 지역경기를 기반으로 양호한 대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며 이는 순이자마진(NIM)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분을 어느 정도 상쇄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자 이익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연간 성장률은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게 김 연구원의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또 "2분기 건전성이 악화된 점은 일시적인 요인으로 판단돼 건전성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불필요하다"면서 "하반기 상매각을 통해 건전성 지표 관리는 가능하다고 보여 BS금융의 장점인 낮은 건전성 비율은 투자포인트로 유효하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올해 예상 순이익은 전녀 대비 0.9% 증가한 4038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9%로 업종 내에서 높은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65배 수준까지 하락했지만 차별화되는 대출성장률 및 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가격대라는 설명이다.
BS금융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2%, 전기 대비 34.5% 늘어난 11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고, 이는 대손비용 및 판관비에서 일회성 비용요인이 소멸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으로 김 연구원은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재승 연구원은 "BS금융은 하반기에도 양호한 지역경기를 기반으로 양호한 대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며 이는 순이자마진(NIM)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분을 어느 정도 상쇄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자 이익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연간 성장률은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게 김 연구원의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또 "2분기 건전성이 악화된 점은 일시적인 요인으로 판단돼 건전성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불필요하다"면서 "하반기 상매각을 통해 건전성 지표 관리는 가능하다고 보여 BS금융의 장점인 낮은 건전성 비율은 투자포인트로 유효하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올해 예상 순이익은 전녀 대비 0.9% 증가한 4038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9%로 업종 내에서 높은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65배 수준까지 하락했지만 차별화되는 대출성장률 및 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가격대라는 설명이다.
BS금융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2%, 전기 대비 34.5% 늘어난 11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고, 이는 대손비용 및 판관비에서 일회성 비용요인이 소멸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으로 김 연구원은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