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은 21일 신주 65만3143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대상은 회생채권자들이다.

이번 유증은 부채를 자본으로 전환해서 재무 구조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공익채권 및 회생담보권, 회생채권을 출자 전환해 신주를 발행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