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이 미국 진출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4분 현재 쌍방울은 전날 대비 11.88% 오른 1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방울은 최근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의 뉴월드그룹과 속옷 브랜드 ‘트라이’를 미국 전역에 판매하기 위한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전날 발표했다. 이 회사는 트라이 매장을 내년 상반기까지 5개, 2014년까지 15개 이상 내기로 했다. 미국 1호점은 오는 11월 중순께 열 예정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