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스, 이번에는 축구에 베팅...맨유 지분 7.9%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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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조지 소로스가 최근 뉴욕증시에 상장한 잉글랜드 명문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U)의 주요주주로 등극했다.
2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미국 증권관리위원회(SEC)에 제출된 보고서를 인용해 소로스가 맨유 주식 311만주를 소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로스는 지난 9일 주식을 매입해 맨유 주식 전체의 약 7.85%를 보유하고 있다.
맨유는 높은 부채비율을 낮추기 위해 이번달 초 뉴욕증시에 상장했다.맨유의 뉴욕증시 공모가격은 주당 14달러로 당초 제시된 공모가 범위 16~20달러를 밑돌았다. 20일 뉴욕증시에서 맨유의 주가는 2.7% 하락한 13.0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20일 2012~13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EPL) 시즌 첫 경기에 나선 맨유는 새로 영입한 로빈 판 페르시, 가카와 신지와 주전 선수를 모두 투입하고도 에버튼에 0-1로 패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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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