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대표 임창섭)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테블릿 PC 전용 증권거래 어플리케이션 ‘SmartHana Tab’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SmartHana Tab’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10.1 출시에 맞춰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테블릿 PC 시장의 활성화가 예상됨에 따라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 되도록 출시된 새로운 모바일 증권거래 전용 어플리케이션이다.

‘SmartHana Tab’은 안드로이드 태블릿 전용 앱으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와 동일한 실시간 시세, 관심종목 등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빠르고 편리한 주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테블릿 PC 사용자들의 성향 분석자료를 기초로 가로 모드에서는 일반적인 주문 및 투자정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세로 모드에서는 순위분석 및 종목검색 등의 차별화된 사용자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풍부한 사용자 설정기능을 통해 고객만의 편리한 화면 구성을 할 수 있도록 한 점과 화면 오른쪽에 주문화면을 제공해 모든 콘텐츠를 조회하면서도 편리하게 주식 주문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SmartHana Tab’서비스의 이용은 Play 스토어(구 마켓) 검색창에서 ‘SmartHana Tab’ 또는 ‘하나대투증권’을 검색한 후 해당 어플을 다운로드한 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하나대투증권은 올해 말까지 신규로 증권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계좌 개설일로부터 1년 동안 모바일을 통한 매매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