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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구 회장, 美시장 긴급 방문···"위기 대응책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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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차 미국 생산공장 찾아 신차 품질 점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미국 시장 점검에 나섰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정몽구 회장은 이날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미국 출장은 지난 3월 유럽과 6월 중국에 이어 세 번째다.

    정 회장은 출장 기간 동안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의 업무보고를 받고 판매 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 회장의 이번 방문은 유럽발 경제위기 영향으로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며 "현대·기아차의 주력 시장인 미국 상황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도요타·혼다·닛산 등 일본차 경쟁업체들이 최근 물량 공세로 판매 회복에 나서고 있는 등 현대·기아차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정 회장은 경쟁업체들의 물량공세나 할인공세에 연연해 하지 말고 지금까지 현대·기아차가 지속해온 '제값 받기' 정책을 통한 경영 내실화를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자동차 정보 제공업체 에드먼즈닷컴에 따르면 올 1~7월 미 자동차 업체의 평균 인센티브는 2173달러였지만, 현대차와 기아차 인센티브는 각각 964달러, 1347달러로 평균보다 훨씬 적었다.

    정 회장은 또 현대차 앨라배마공장과 기아차 조지아공장을 방문해 현지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품질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공장 방문은 기아차 조지아공장에서 생산하기 시작한 신형 싼타페의 초기 품질을 점검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형 싼타페는 다음달부터 미국 시장에서 공식 판매된다.

    정 회장은 올 3월 세계 경기침체의 진원지인 유럽을 방문해 판매 및 생산법인의 현안을 점검했다. 지난 6월에는 기아차 중국 3공장 기공식을 비롯 현대파워텍과 현대위아 중국공장을 방문해 품질을 점검하는 등 현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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