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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마티스관절염, 조기진단이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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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면역질환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조기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인 이유다.

    치료가 늦어지면 포도막염이나 동맥경화 등과 같은 합병증으로 시력을 잃거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다. 그럼 류마티스 관절염은 어떤 초기증상을 보이면 조기진단을 받고 치료는 또 어떻게 해야 할까.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기관인 이지스한의원 조훈범 원장은 “류마티스 관절염의 초기증상으로는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손이나 발, 무릎과 같은 관절에서 뻣뻣함을 느끼고, 통증을 느끼는 조조강직 현상이 대표적”이라면서 “조조강직 현상이 16주 이상 지속될 경우 정밀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합병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 치료하기 쉽지 않다.

    최근에는 한방치료가 각광을 받고 있다. 환자의 체질을 먼저 파악하고 침과 탕약을 이용, 치료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한방치료는 신체 전반을 치료하기 때문에 류마티스 관절염의 재발은 물론 건강한 체질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데 효과적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모든 연령층에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 평소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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