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이어테크놀로지가 발광다이오드(LED) 핵심 소재인 사파이어 결정이 스마트폰 강화유리 대체 소재로 채택될 것으로 전망에 3일째 상승세입니다. 오전 9시37분 현재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어제(16일)보다 5.20% 오른 5만2천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강세는 최근 애플이 사파이어를 자사 제품에 적용할 목적으로 일본과 한국 등 세계 사파이어 제조사에 공급 여부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알루미나를 녹여 만드는 사파이어 결정은 다이아몬드에 견줄 만한 단단한 성질로 외부 충격에 강합니다. 빛 투과성도 좋아 LCD나 OLED 등 디스플레이 성능을 최대한으로 구현해낼 수 있으며 강화유리처럼 제품 전면이나 후면에 부착되는 부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사파이어 잉곳 세계시장점유율 1위인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VHGF공법을 통해 주요 경쟁업체대비 뛰어난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LED산업이 완만한 회복기에 접어드는 가운데 하반기 이후 적용매출처의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아랍에미리트女 60% 이상이 미혼 생생영상 ㆍ2천500여년전 시베리아 공주 문신 공개 ㆍ`건강하게 자라렴` 남아공 모유 은행 생생영상 ㆍ오빤 딱 내스타일, 싸이-현아 ‘강남스타일’ 버전2 大공개! ‘극과 극 반응?’ ㆍ아이유 반전 몸매, 33반 사이즈도 글래머 될 수 있네? ‘깜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