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레드로버, 툰박스 대상 30억 유증 결정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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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전문기업인 레드로버가 캐나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툰박스엔터테인먼트를 대상으로 30억원 가량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중 급등하고 있다.
16일 오후 1시41분 현재 레드로버는 전날 대비 5.08% 오른 3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격은 기준가격 3708원에서 34.84% 할증율이 반영된 5000원이다. 유상신주는 1년간 팔지 못하는 보호예수 조건이며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납입일은 오는 9월5일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로 전략적 파트너사인 캐나다 툰박스의 투자를 유치해 강력한 파트너 쉽을 통한 회사의 신뢰성과 경쟁력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툰박스엔터테인먼트는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북미 유명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이며 레드로버와 공동 프로젝트 전략적 파트너 쉽을 맺어 애니메이션, 영화, TV시리즈 등 프리프로덕션(Pre-Production)을 진행하고 있다. 디즈니(Disney), 픽사(Pixar) 등 유명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출신의 제작진들로 구성돼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16일 오후 1시41분 현재 레드로버는 전날 대비 5.08% 오른 3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격은 기준가격 3708원에서 34.84% 할증율이 반영된 5000원이다. 유상신주는 1년간 팔지 못하는 보호예수 조건이며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납입일은 오는 9월5일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로 전략적 파트너사인 캐나다 툰박스의 투자를 유치해 강력한 파트너 쉽을 통한 회사의 신뢰성과 경쟁력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툰박스엔터테인먼트는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북미 유명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이며 레드로버와 공동 프로젝트 전략적 파트너 쉽을 맺어 애니메이션, 영화, TV시리즈 등 프리프로덕션(Pre-Production)을 진행하고 있다. 디즈니(Disney), 픽사(Pixar) 등 유명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출신의 제작진들로 구성돼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