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원이 특허소송 중인 애플과 삼성전자에 마지막 협상을 권고했습니다. 새너제이 연방법원 루시 고 판사는 15일(현지시간) 21일 시작되는 배심원 평의에 앞서 "양사 최고경영자들이 전화를 통해 대화하도록 권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 판사는 "적어도 한번은 더 시도할 가치가 있다"며 "양사가 모두 리스크를 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사 변호인단은 고 판사의 권고를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 판사는 특허소송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4월에도 협상을 권고했지만, 양사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건강하게 자라렴` 남아공 모유 은행 생생영상 ㆍ美 대학가에 또 총기 사건(종합) ㆍ양쪽 입으로 우유 먹고…머리 둘 아기 또 태어나 `충격` ㆍ오빤 딱 내스타일, 싸이-현아 ‘강남스타일’ 버전2 大공개! ‘극과 극 반응?’ ㆍ아이유 반전 몸매, 33반 사이즈도 글래머 될 수 있네? ‘깜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