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올림픽 일정 마치고 25일만에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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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참관을 위해 출국했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5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출국한 지 25일 만에 돌아온 이 회장은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과 함께 공항을 빠져나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이 회장은 올림픽 개막식에 앞서 열린 IOC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전용기로 출국길에 올랐다.
이 회장은 현지 한국 선수촌을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수영에서 은메달을 딴 박태환 선수 등 일부 경기를 직접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10일 정도 런던에 머문 뒤 일본으로 건너가 하반기 경영 구상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출국한 지 25일 만에 돌아온 이 회장은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과 함께 공항을 빠져나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이 회장은 올림픽 개막식에 앞서 열린 IOC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전용기로 출국길에 올랐다.
이 회장은 현지 한국 선수촌을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수영에서 은메달을 딴 박태환 선수 등 일부 경기를 직접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10일 정도 런던에 머문 뒤 일본으로 건너가 하반기 경영 구상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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