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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나흘째 상승해 480선 회복…개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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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지수가 나흘 연속 올라 480선을 회복했다. 개인이 '사자'에 나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34포인트(0.49%) 오른 480.74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가 480선을 되찾은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처음이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가 세계 경제 성장 둔화 우려로 혼조를 나타낸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장을 시작했다. 외국인이 장 초반 '팔자'로 돌아섰지만 '사자'로 전환한 개인이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개인이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SVC, 디지털콘텐츠, 반도체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16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0억원, 7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대다수 업종이 오른 가운데 컴퓨터서비스, 음식료·담배, 방송서비스 등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휴대폰 부품주들이 상승하면서 IT 부품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업종 시가총액 1위인 인터플렉스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 3' 수혜주로 부각되며 3% 넘게 상승,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와 함께 휴대폰 부품주인 파트론(1.28%)과 이라이콤(2.76%), 인탑스(0.55%) 등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를 보였다. 다음, 안랩, 파라다이스 등이 상승했지만 서울반도체, 포스코 ICT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12개 등 489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3개를 비롯해 418개 종목이 내렸고, 95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무리지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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