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일시불 대신 장기로 나눠 지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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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硏, 정기지급 방식 도입 필요
보험금을 장기간 나눠 지급하는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험연구원은 12일 ‘인적사고 보험금의 지급방식 다양화 방안’ 보고서에서 “보험금이 일시에 지급돼 조기 소진될 경우 가족의 생계 및 자녀교육이 곤란해진다”며 “지금처럼 보험금을 한 번에 다 주는 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재난사고는 하루 평균 747.3건씩이다. 대부분 교통사고지만 화재와 수난 추락 폭발 등도 적지 않다. 이때 손해배상금은 일시금 방식으로 지급되는 게 대부분이다. 조재린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목돈인 보험금이 조기에 소진되거나 부적절하게 사용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며 “가정의 경제적 빈곤이 결과적으로 정부의 복지비용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09년 말 현재 각종 사고로 인한 유자녀 수는 3만6635명이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보험연구원은 12일 ‘인적사고 보험금의 지급방식 다양화 방안’ 보고서에서 “보험금이 일시에 지급돼 조기 소진될 경우 가족의 생계 및 자녀교육이 곤란해진다”며 “지금처럼 보험금을 한 번에 다 주는 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재난사고는 하루 평균 747.3건씩이다. 대부분 교통사고지만 화재와 수난 추락 폭발 등도 적지 않다. 이때 손해배상금은 일시금 방식으로 지급되는 게 대부분이다. 조재린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목돈인 보험금이 조기에 소진되거나 부적절하게 사용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며 “가정의 경제적 빈곤이 결과적으로 정부의 복지비용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09년 말 현재 각종 사고로 인한 유자녀 수는 3만6635명이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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