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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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유럽 주요 증시가 소폭 상승했다. 미국 경제지표들이 호조를 보인 덕이란 분석이다.
이날 법유럽권지수인 Stoxx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38% 상승한 270.25로 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가 0.05% 상승했다.
독일 DAX지수와 프랑스 CAC40지수가 각각 0.01%, 0.57% 올랐다. 이탈리아 FTSE MIB지수도 0.12% 상승했다. 다만 스페인 IBEX35지수는 0.79% 떨어졌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줄었고, 무역적자도 1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개선되는 등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좋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란과의 불법 금융거래 혐의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영국의 스탠다드차타드도 이날 3.61% 상승했다. 독일의 코메르츠방크는 2분기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져 4% 이상 폭락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이날 법유럽권지수인 Stoxx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38% 상승한 270.25로 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가 0.05% 상승했다.
독일 DAX지수와 프랑스 CAC40지수가 각각 0.01%, 0.57% 올랐다. 이탈리아 FTSE MIB지수도 0.12% 상승했다. 다만 스페인 IBEX35지수는 0.79% 떨어졌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줄었고, 무역적자도 1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개선되는 등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좋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란과의 불법 금융거래 혐의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영국의 스탠다드차타드도 이날 3.61% 상승했다. 독일의 코메르츠방크는 2분기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져 4% 이상 폭락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