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국내·외 자산운용사들에 대한 정기세무조사에 나섰습니다. 10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자산운용업계 펀드자산 기준 1위인 삼성자산운용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를 마쳤습니다. 오는 20일부터는 9위인 우리자산운용에 대한 세무조사에 나섭니다. 삼성운용에 대한 세무조사는 지난 2008년 이후 4년여만이며 우리운용은 지난 2005년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세무조사를 면제받은 이후 7년여만입니다. 국세청은 연초 미래에셋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등 일부자산규모가 큰 자산운용사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향후 국내외 대형 운용사에 대한 세무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4천명 물총 싸움 “폭염 한 방에 날리는 시원한 물총 싸움” ㆍ왕따 소녀, 미국 10대 미인대회 우승 화제 ㆍ멈춰버린 롤러코스터, 탑승객 구하기 생생영상 ㆍ김유미, 베드신 공개 “화보인 줄 알았네~” ㆍ설리, 상추 바지를 홀라당..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