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하이켐 대표 윤헌효 화가 29일 '30년 회고전'
화학소재 기업 한양하이켐과 한양화학소재 대표를 맡고 있는 화가 윤헌효씨(57)가 8월 29일부터 9월 4일 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회화 30년 회고전'을 갖는다.

윤헌효씨는 경남 거창대성고, 울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기업에서 샐러리맨 생활을 하다가 한양화학과 한양하이켐을 잇따라 창업해 경영중인 중소기업인이다.

그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명신대 한국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현대미술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와 성균관대 유학대학원 동아시아사상 문화학과에서 서예학 동양미학을 전공한 이색 경력을 지니고 있다.

2008년 제 20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입선 등의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화가의 의상’ 등 수십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2)720-1161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