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와 LG전자가 외국계 매수세 유입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15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600원(2.38%) 오른 2만5850원에 거래중이다.

LG전자는 1400원(2.09%) 상승해 6만8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북미지역에서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상승하는 등 LG전자 스마트폰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는 분위기 속에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

현재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는 각각 외국계 창구를 통한 순매수 거래량 2, 5위에 올라와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