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는 미러리스 카메라인 ‘Nikon 1 J’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 신제품 ‘Nikon 1 J2’를 9일 전세계에 동시 발표했다. 이 제품은 여성 고객들을 위해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컬러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며, 유효 화소수 10.1 메가 픽셀의 니콘 CX포맷 CMOS 센서와 DSLR ‘D4’와 ‘D800’과 동등한 화상 처리 엔진인 ‘엑스피드(EXPEED) 3’를 탑재해 선명한 색채로 사진과 영상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니콘 측의 설명이다. 9일 서울 중구 을지로1가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