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트폴리오 변액·저축 연금보험, 희비 엇갈려 가정의 금융 포트폴리오의 조합은 라이프사이클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과 같다. 이런 재무설계 포트폴리오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면 바로 연금보험설계에 관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예전보다도 길어진 노후만큼 은퇴설계가 필요하게 되고, 은퇴자금을 준비하기 위해 일찍부터 `노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연금을 준비하기 위한 첫 걸음은 적합성 원칙을 준용한 연금보험구조를 선택하는 것이다. 같은 이름의 `연금보험`이라 하더라도 그 구조나 운용방식, 보증제도, 연금수령액 등의 편차가 있으므로, 본인의 재무상황과 투자성향에 적합한 연금보험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연금저축보험은 소득공제를 받으면서도 중장기 공시이율과 보증이율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다가, 예금자보호대상이므로 안정적인 복리저축보험이다. 하지만, 각사별로 공시이율 변동편차와 자산운용에 따른 이율적용밴드가 다르므로 디테일한 판단이 요구된다. 연금저축보험은 공시이율(현재,추이), 보증이율(10년내,10년후), 배당률, 사업비차이, 혜택차이 등 연금저축보험비교를 통해 선택해야 무리가 없다. 반면, 변액연금보험은 효과적인 투자수익을 추구하면서도 손실에 따른 리스크를 보증옵션을 통해 헷지하는 비과세 투자상품이다. 최근 기간별 수익률에 대한 실효성논란과 더불어 부정적인 면과 긍정적인 면이 대립을 보이고 있으나, 적립식펀드식 코스트에버리지 효과와 정기투자, 정액투자, 장기투자를 지향하므로 상품구조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예측된다. 전문가들이 기준으로 삼는 체크리스트 수집을 위해 변액연금보험 수익률비교등의 선택요령을 알아보았더니, (1) 단순히 경험생명표의 적용에 따라 종신연금형으로 선택할 지, 아니면 (2) 실적연금으로 수령하면서도 보증을 받을것인지, (3) 스텝업으로 구현하면서 안정성을 높일지를 고려하여 상품구조를 선택해야 무리없는 은퇴플랜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공시이율로 부리되는 안정성 높은 일반연금보험도 마찬가지다. 단기간별 수익률이나 해약환급금 예시표만으로 상품을 선택하는 우(愚)를 범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장단점 비교를 통해 구분할 필요가 있다. 같은 연금보험이라도 해당시점에 따른 마케팅의 정도에 의해 예시표상의 금액편차가 생기기 때문이다. 연금보험비교사이트(yunkumbigyo.com) 연금비교닷컴의 김만경 TF팀장은 “개인연금보험의 시작은 단순한 은퇴재원마련이 아닌 재테크와 세테크 주머니를 하나 더 갖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TM과는 달리 공인자산관리사의 상담을 통해 타입별 연금보험추천 등 가입운용방안을 원격상담등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참고가 가능하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4천명 물총 싸움 “폭염 한 방에 날리는 시원한 물총 싸움” ㆍ왕따 소녀, 미국 10대 미인대회 우승 화제 ㆍ멈춰버린 롤러코스터, 탑승객 구하기 생생영상 ㆍ김유미, 베드신 공개 “화보인 줄 알았네~” ㆍ설리, 상추 바지를 홀라당..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